서울시 코로나 키즈 영유아 발달지원 7월부터 무료 신청 받아요

서울시가 이번 7월부터 키즈 영유아 발달지원 무료 신청을 접수받는다는 소식입니다. 코로나 기간에 마스크 생활을 한 영유아들의 발달지연을 돕고자 2023년 7월부터  아래 홈페이지(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하니, 미리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키즈  발달 지연 검사

 

 

서울시는 이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유아 발달을 지원하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서울시 방배동에 개소했습니다. 

 

 

 

 

 

이번 센터는 발달 검사를 통해 어린이의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여 무료 발달검사부터 심층 상담,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가정양육 아동 모두 대상으로 발달검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로나 키즈 발달 지연 검사

 

 

발달검사의 중요성

 

영유아의 경우 뇌발달 골든타임이 중요한 만큼, 센터는 조기 개입을 통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적기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합니다. 센터는 18개월에서 30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456명을 조사한 결과, 3명 중 1명이 언어나 인지 등 발달에 어려움이 있다고 조사되었습니다. 이번 센터를 통해, 부모님들은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교육을 받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을 수 있습니다.

 

검사 전 필수로 알고 가면 좋은 상식을 알려주는 글을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발달검사란 무엇인지 언제 검사를 받아야 효과가 좋은지 미리 알아보셔야 현명한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 키즈 발달 지연 검사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의 역할과 지원 내용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에서는 언어·인지 등 아이의 발달 지연이 걱정되는 부모들이 비용 부담이나 병원에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등의 문제로 조기 발견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무료 발달검사부터 심층 상담,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합니다.

 

 

발달검사 병원 대기 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되고, 검사 비용도 20~70만 원으로 부담되어 민간 전문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센터에서는 발달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 경계군, 위험군으로 나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코로나 키즈 발달 지연 검사

 

이번 센터 개소식에는 오세훈 시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시장은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통해 영유아의 발달 문제를 조기에 검사·상담함으로써 아이 키우는 엄마아빠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운영시간 및 위치

 

※ 아이발달지원센처(동작구)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0 여성가족복합시설 스페이스살림
문의: 서울아이발달지원센처 (전화: 02-3280-6311)

 

 

 

 

서울시 365일 24시간 열려 있는 어린이집이 있다고요?  궁금하다면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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